김비오,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오만 시리즈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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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33)가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오만(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11위를 차지했다.
김비오는 12일 오만 무스카트의 알무즈 골프(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기록, 최종 공동 11위(1언더파 287타)로 도약했다.
지난주 아시안투어 개막전인 사우디 인터내셔널에서 컷 탈락했던 김비오는 오만 시리즈에서 막판 뒷심을 발휘했다.
김비오는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해 아시안투어 신인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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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일본의 가나야 우승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비오(33)가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오만(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11위를 차지했다.
김비오는 12일 오만 무스카트의 알무즈 골프(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기록, 최종 공동 11위(1언더파 287타)로 도약했다.
지난주 아시안투어 개막전인 사우디 인터내셔널에서 컷 탈락했던 김비오는 오만 시리즈에서 막판 뒷심을 발휘했다.
공동 41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비오는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었다.
김비오는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해 아시안투어 신인왕에 올랐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투어 신인상을 받은 건 2018년 박상현에 이어 두 번째다.
우승은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친 가나야 다쿠미(일본)가 차지했다.
공동 2위 베리 헨슨(미국)과 사돔 깨우깬자나(태국)를 4타 차로 제쳤다.
아시안투어 첫 우승에 성공한 가나야는 상금 36만 달러(약 4억5000만원)를 챙겼다.
세계랭킹 포인트 획득을 위해 이번 대회는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시리즈 소속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호아킨 니만(칠레)는 공동 5위(3언더파 285타)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로는 김비오에 이어 서요섭(37)이 공동 17위(1오버파 289타)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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