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노윤서, 정경호 라방 위기에 “전도연 엄마 아닌 이모” 고백 (종합)

유경상 2023. 2. 1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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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서가 전도연이 엄마가 아닌 이모라고 고백했다.

2월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10회(극본 양희승 여은호/연출 유제원)에서 남해이(노윤서 분)는 최치열(정경호 분)의 불륜 스캔들 해명을 위해 모친 남행선(전도연 분)이 이모라 밝혔다.

최치열과 남행선의 불륜 스캔들을 폭로한 조수희(김선영 분)는 이미옥(황보라 분)이 남행선에게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어도 사과하지 않고 최치열 대타로 다른 일타 강사 송준호를 섭외할 작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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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서가 전도연이 엄마가 아닌 이모라고 고백했다.

2월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10회(극본 양희승 여은호/연출 유제원)에서 남해이(노윤서 분)는 최치열(정경호 분)의 불륜 스캔들 해명을 위해 모친 남행선(전도연 분)이 이모라 밝혔다.

일타강사 최치열은 입시 토크 콘서트에서 남행선과 불륜 스캔들 질문이 나오자 현장을 몰래 빠져나가려던 남행선을 목격 자신이 일방적으로 좋아한 거라고 해명했다. 덕분에 남행선은 억울한 누명을 벗었고 반찬가게 손님들도 다시 찾아오기 시작했지만 최치열은 유부녀를 사랑한 죄로 학부모들이 환불을 요청하며 업계 퇴출 위기를 맞았다.

최치열과 남행선의 불륜 스캔들을 폭로한 조수희(김선영 분)는 이미옥(황보라 분)이 남행선에게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어도 사과하지 않고 최치열 대타로 다른 일타 강사 송준호를 섭외할 작정했다. 장서진(장영남 분)은 최치열의 도덕성에는 애초에 관심이 없었고 송준호가 대타로 온다는 데 만족했다.

최치열은 남행선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정리하겠다고 말했고 남행선은 자신이 유부녀가 아니라고 밝히지 않았다. 최치열은 갑자기 강의를 쉬게 되며 시간이 많아졌고, 전종렬(김다흰 분)은 친구 최치열에 대한 오해를 풀고 함께 술을 마셨다. 전종렬은 최치열이 만취하자 집을 몰라 최근 전화가 걸려온 남재우(오의식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남재우가 최치열은 집까지 옮겼고, 최치열은 꿈속에서 남행선을 보고 “한 번만 나쁜 놈 될게”라며 키스했다. 최치열은 자책하며 자취를 감췄고, 지동희(신재하 분)는 최치열과 연락이 안 되자 남행선의 반찬가게까지 찾아가 혹시 연락이 되는지 물었다. 남행선은 최치열이 걱정돼 과거 우연히 만났던 캠핑장으로 찾아갔고 최치열을 만나 지동희에게 연락하라고 당부했다.

최치열은 남행선과 과거 남행선 모친이 운영하던 식당을 다시 찾아가서 과거 남행선 모친이 자신의 은인이었다고 고백했다. 최치열은 남행선에게 모든 감정을 정리했다며 은인을 향한 고마운 마음과 인연이 신기한 마음에 착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남행선은 그 말을 듣고 친구 김영주(이봉련 분)에게 눈물 흘리며 “나 그 사람 진짜 좋아했나봐”라고 털어놨다. 남해이가 그 모습을 봤다.

최치열이 다시 학원으로 돌아왔지만 이미 주요 강의는 모두 송준호에게 뺏긴 상태. 최치열은 원장 강준상(허정도 분)에게 먼저 강의를 그만 두겠다고 말했고 학원 홈페이지에서 최치열의 사진이 빠지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모두 최치열이 학원에서 잘렸다고 여겼다. 그 사이 진이상(지일주 분)의 시신이 발견되자 장서진은 아들 이희재(김태정 분)를 의심했다.

남행선의 신상을 노출시켰던 스트리머 핵인싸맨(이상이 분)은 추락한 최치열의 심정을 들어보겠다며 최치열 연구소로 찾아가 라이브 방송을 켠 채로 유부녀 남행선을 향한 마음이 그대로인지 질문했다. 그 모습을 목격한 남해이는 남행선이 엄마가 아닌 이모이자 미혼이라고 고백하며 스캔들이 아닌 로맨스라고 정정했다. (사진=tvN ‘일타 스캔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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