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기자의 첫 수필집 '흰눈과 돼지고기' 출간

박홍식 기자 2023. 2. 1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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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기자가 쓴 '흰눈과 돼지고기'가 출간됐다.

김철희(57) 데일리한국 대구경북취재본부장은 '흰눈과 돼지고기'라는 수필집을 내고 오는 16일 오후 2시 경북 상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도서출판 북랜드의 한국 현대수필 100년 사파이어 문고 시리즈 일곱 번째 작품집이다.

작가는 2019년 '월간 한국수필'을 통해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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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출판기념회
16일 오후 2시 상주도서관서 열려

김철희 기자의 수필집 '흰눈과 돼지고기' 출간 (사진=데일리한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현역 기자가 쓴 '흰눈과 돼지고기'가 출간됐다.

김철희(57) 데일리한국 대구경북취재본부장은 '흰눈과 돼지고기'라는 수필집을 내고 오는 16일 오후 2시 경북 상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도서출판 북랜드의 한국 현대수필 100년 사파이어 문고 시리즈 일곱 번째 작품집이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이 걸어온 세월의 경험과 삶에 대한 반성과 아쉬움을 그렸다.

총 240쪽으로 된 이 수필집은 저자가 태어나면서부터 유년기, 청·장년기를 거치며 겪은 일과 생각을 시대 순으로 정리한 것으로, 이 시대 보통 사람들의 진솔한 얘기를 표현했다.

'세월, 무릎에 얹히다', '광부와 라면' 등 4부로 나눠 가족의 희노애락을 담았다.

작가는 2019년 '월간 한국수필'을 통해 등단했다.

같은 해 '에세이스트' 신인상을 받았다.

2020년 조선일보사가 기획한 '다시 쓰는 우리말 사전'에 '우수리'가 실렸다.

지난해 경북문화재단 '경북예술인 창작활동준비금 지원 사업'에 선정돼 책을 출간하게 됐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한국수필가협회, 리더스에세이, 에세이스트작가회의, 달구벌수필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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