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황토방서 60대 형제 숨진 채 발견
이지은 2023. 2. 12. 22:32
[KBS 대구]오늘(12일) 오후 5시 반쯤 의성군 안평면에 있는 한 황토방에서 60대 형제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의성경찰서는 이들 형제가 농막 주변에 설치한 황토방에 나란히 누운 채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이 없는 만큼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해 숨졌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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