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준호, 사랑의 힘으로 빵집 오픈런…김지민에 생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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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와 허경환이 꼭두새벽부터 빵집에 줄을 섰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김지민을 위해 빵집 '오픈런'에 도전했다.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전화를 해 줄을 서고 있다고 생색을 냈다.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주려고 포장해놓은 베이글에 욕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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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김준호와 허경환이 꼭두새벽부터 빵집에 줄을 섰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김지민을 위해 빵집 '오픈런'에 도전했다.
이들은 해도 뜨지 않은 꼭두새벽에 빵집에 도착했다. 그런데 이들보다 더 빨리 온 사람들이 있었다. 허경환은 왜 빵을 사러 왔냐고 했다. 처음으로 온 사람은 포항에서 왔다고 했다. 2등으로 온 사람은 여자친구를 위해 왔다고 했다. 김준호는 가지고 온 캐리어에서 뭔가를 꺼냈다. 추위를 견디기 위해서 따뜻한 커피를 준비해온 것. 네 사람은 커피를 마시면서 건배를 했다. 김준호는 인터넷으로 추위를 이겨내는 방법을 검색했다. 김준호, 허경환은 이날 처음 본 시민들과 기상천외한 체조를 했다.
해가 뜨자 줄이 점점 길어졌다.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전화를 해 줄을 서고 있다고 생색을 냈다. 김지민은 "노력하네"라고 했다. 줄 선 지 1시간 50분 만에 빵집에 들어갔다. 베이글을 맛본 두 사람은 줄을 선 보람이 있는지 고개를 끄덕였다. 순식간에 접시를 비운 두 사람은 베이글을 더 사지 못한 걸 아쉬워했다.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주려고 포장해놓은 베이글에 욕심을 냈다. 김준호는 "지민이가 먹기엔 너무 많다. 지민이가 떨었니, 우리가 떨었니"라면서 결국 하나를 빼서 먹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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