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 정경호, 전도연과 입맞춤 "한 번만 나쁜놈 될게"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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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정경호가 꿈속에서 전도연과 입을 맞췄다.
12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연출 유제원) 10회에서는 남행선(전도연)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최치열(정경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재우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온 최치열은 깊은 잠에 들었고, 꿈속에서 남행선(전도연)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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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일타 스캔들' 정경호가 꿈속에서 전도연과 입을 맞췄다.
12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연출 유제원) 10회에서는 남행선(전도연)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최치열(정경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종렬(김다흰)은 대낮에 기운 빠진 모습으로 컵라면을 들고 집으로 향하는 자신의 오랜 친구 최치열을 발견했다. 풀지 못한 오해가 있던 전종렬은 최치열에 "100억 대 연봉이 웬 컵라면이냐"라고 까탈스럽게 물었고, 최치열은 이에 지지 않고 "100억대가 아니라 수백억 대다"라고 반박했다.
전종렬이 "곧 죽어도 잘난 척이냐. 그럼 그 수백억 대 연봉으로 밥 좀 사라"라고 하자 최치열은 "이왕이면 밥보다 술 한잔 하자"고 제안했다.
오랜 친구와 술잔을 기울이던 전종렬은 술기운에 힙입어 "솔직히 하나만 물어보자. 너 진짜 몰랐냐. 12년 전 그때"라고 물었고, 최치열은 "정말 몰랐다. 상상도 못했다"라고 답하며 오해를 풀었다. 이어 최치열이 "난 그때나 지금이나 모자란 놈이다"라고 하자, 전종렬은 "같이 마시자. 모자란 놈이랑, 모자란 놈 경멸하는 더 모자란 친구 놈이랑"이라며 끝없이 술잔을 기울였다.
최치열이 술에 취해 정신을 못 차리자 전종렬은 전화 통화 목록 가장 위에 있는 남재우(오의식)에게 전화를 걸었다. 남재우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온 최치열은 깊은 잠에 들었고, 꿈속에서 남행선(전도연)을 보게 됐다. 그는 자신의 옆에 서있는 남행선을 바라보며 "이 여자 또 꿈에 나왔네. 한 번만 나쁜 놈 될게"라고 말한 뒤 입을 맞췄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일타 스캔들']
일타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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