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북 교육 활동 침해 110건… ‘급증’

이정훈 2023. 2. 1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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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지난해 충북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에 의한 교육 활동 침해 사례가 110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1년 61건보다 49건 늘어난 것입니다.

유형별로는 모욕·명예훼손이 55.5%인 61건으로 가장 많았고 상해 폭행 16건, 공무 및 업무방해 5건 등입니다.

가해자 유형별로는 학생 97건과 학부모 등 13건이고 학교급별 침해 건수는 중학교 62건, 고등학교 25건, 초등학교 19건 등입니다.

충북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충북도의회와 함께 교육 활동보호조례를 제정할 계획입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이정훈 기자 (hwarang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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