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해상서 조업하던 60대 선장 물에 빠져 숨져

윤왕근 기자 2023. 2. 1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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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강원 고성군 해상에서 조업하던 60대 선장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쯤 고성 거진읍 반암항 남동쪽 2㎞ 해상에서 홀로 조업하던 1.5톤급 어선 선장 A씨(64)가 바다에 빠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어선에 의해 구조, 육지로 옮겨진 뒤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해경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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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강원 고성=뉴스1) 윤왕근 기자 = 12일 강원 고성군 해상에서 조업하던 60대 선장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쯤 고성 거진읍 반암항 남동쪽 2㎞ 해상에서 홀로 조업하던 1.5톤급 어선 선장 A씨(64)가 바다에 빠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어선에 의해 구조, 육지로 옮겨진 뒤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해경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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