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새 외인 투수 버치 스미스 "플레이오프 진출 목표…캠프 즐길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투수 버치 스미스(33)가 철저한 워크에식(직업을 대하는 태도)과 자기관리로 선수단의 모범이 되고 있다.
휴식일이었던 지난달 30일에도 캐치볼 등 자율 훈련을 진행하며 의욕을 보인 스미스는 "휴식도 좋지만 내 루틴에 맞춰 시즌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13일에는 투수조 전원에게 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투수 버치 스미스(33)가 철저한 워크에식(직업을 대하는 태도)과 자기관리로 선수단의 모범이 되고 있다.
미국 국적의 스미스는 193㎝의 장신에서 나오는 최고 시속 155㎞의 직구를 바탕으로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우완 투수다.
메이저리그 통산 102경기에 나섰으며 지난해에는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20경기에 등판해 1승 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했다. 이후 12월 한화와 최대 100만달러에 계약했다.
세이부에서 뛸 당시 부상 이력이 있어 우려의 시선도 있었지만 한화는 11년 전 부상 부위까지 들여다 보는 등 철저한 체크를 거쳐 스미스를 영입했다.
현재 미국 애리조나에서 진행 중인 한화 스프링캠프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 스미스는 구단의 기대에 서서히 부응하고 있는 모습이다.
12일 구단에 따르면 스미스는 워크에식과 자기관리, 동료들과의 화합 등에서 구단 관계자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휴식일이었던 지난달 30일에도 캐치볼 등 자율 훈련을 진행하며 의욕을 보인 스미스는 "휴식도 좋지만 내 루틴에 맞춰 시즌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13일에는 투수조 전원에게 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치님들과 준비된 플랜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누고 리그에 대해 공부하면서 시즌에 대비하겠다"며 "무엇보다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캠프를 즐기며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지풍 수석 트레이닝 코치는 스미스에 대해 "기본적으로 하드웨어가 좋은 선수다. 운동하는 걸 보니 최신 트렌드에 맞춰 부상 방지를 위한 운동을 꾸준히 해온 것 같다"고 호평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허웅은 걸X, 여자에 미친 X…드리블하는 애가 주먹질을" 충격 제보
- 시청 사고 유족에게 80만원 청구서…"시신 운구, 현장 수습비 명목"
- 내연녀 나체사진을 '프사 배경'으로 올린 남성…도대체 왜?
- "평소 깨우면 짜증 내서"…PC방 엎드려 사망 30시간 뒤 발견
- 사유리, 출산한 엄마 맞아? 몸매 드러나는 파격 의상…폭풍성장 子 젠 N샷]
- "살 너무 빠졌다" 고현정, 오랜 팬 만나 "오래 활동할게요" 눈물
- 선미, 노란 비키니 입고 '핫보디'…귀엽고 섹시하고 다해 [N샷]
- 놀이터서 골프복 입고 모래 날리며 '벙커샷'…"애들은 어떡하라고"
- 54세 엄정화, 나이 안 믿기는 건강미 보디라인…'핫걸' 바캉스 [N샷]
- 이병헌 母 "며느리 이민정, 나무랄데 없어…아들에게 잘하고 현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