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기, 나리타공항 이륙 뒤 기체결함으로 회항
이정호 기자 2023. 2. 12. 21:44
일본 나리타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회항했다.
12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승객 285명을 태운 A330 여객기는 이날 오후 4시30분 나리타 공항을 출발했다가 오후 5시47분 다시 나리타공항에 착륙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비행 중 유압 계통 결함이 발생해 회항했다고 설명했다.
대체 항공편은 이날 오후 11시쯤 나리타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이정호 기자 r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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