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중·북부산지 대설주의보 발효…최대 30㎝ 폭설

윤왕근 기자 2023. 2. 12. 2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상청은 12일 오후 9시를 기해 강원 중부산지와 북부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새로운 적설량이 5㎝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된다.

예상 적설량은 오는 14일까지 5~30㎝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국으로 변한 강원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뉴스1 DB)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기상청은 12일 오후 9시를 기해 강원 중부산지와 북부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새로운 적설량이 5㎝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된다.

예상 적설량은 오는 14일까지 5~30㎝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긴 시간 이어지면서 쌓인 눈으로 인해 축사나 비닐하우스, 약한 구조물 붕괴, 정박 중인 소형 선박의 침몰 등 시설물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며 "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도로 살얼음 등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차량 운행 시 감속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