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서 만취 운전자 차량 군부대 위병소 차단기 들이받아
박상훈 2023. 2. 12. 21:36
[KBS 광주]오늘 새벽 2시쯤 장성군 상무대 정문에서 47살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위병소 출입 차단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장성경찰서는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 농도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해 길을 잘못 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출동한 군 기동타격대에 붙잡혔고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상훈 기자 (psh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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