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김승수, 양대혁 잡아냈다...지방 공장 발령 조치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2. 1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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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혁이 징계를 받아 지방 공장 발령을 받았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신무영(김승수)은 조남수(양대혁)을 불러 익명 게시판에 글을 올린 사람임을 증명했다.

김소림(김소은)이 조남수의 아이디로 로그인을 했고, 그 결과 익명 게시판에 올라왔던 글을 수정할 수 있는 버튼이 보였다.

조남수는 결국 갑질과 금품수수 등의 이유로 지방 공장 발령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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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양대혁이 징계를 받아 지방 공장 발령을 받았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신무영(김승수)은 조남수(양대혁)을 불러 익명 게시판에 글을 올린 사람임을 증명했다.

김소림(김소은)이 조남수의 아이디로 로그인을 했고, 그 결과 익명 게시판에 올라왔던 글을 수정할 수 있는 버튼이 보였다. 조남수는 자신의 개인 정보를 이용했다고 날뛰었으나 먹히지 않았다.

조남수는 “저 정말 억울하다. 김소림한테 속지 좀 말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신무영은 “김소림 씨와 관계는 제 개인적인 영역이니까 알아서 하겠다”고 말했다.

조남수는 결국 갑질과 금품수수 등의 이유로 지방 공장 발령을 받게 됐다. 신무영은 “지방 공장 관리하면서 하청업체 직원들 고충도 겪어보라”고 말했다.

조남수는 신지혜(김지안)를 만나 노동청에 신고하고 공장에도 출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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