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에서 천연기념물 점박이 물범 사체 발견
제주방송 권민지 2023. 2. 1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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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가파도 상동 선착장 인근에서 천연기념물 331호로 지정된 점박이 물범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체로 발견된 120cm 길이의 점박이 물범은 그제(11) 오전 11시 반쯤 가파도 주민에 의해 발견됐고, 지난10일까지만 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뛰노는 모습이 목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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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가파도 상동 선착장 인근에서 천연기념물 331호로 지정된 점박이 물범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체로 발견된 120cm 길이의 점박이 물범은 그제(11) 오전 11시 반쯤 가파도 주민에 의해 발견됐고, 지난10일까지만 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뛰노는 모습이 목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체에서 외상 등 특이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해양쓰레기 섭취나 질병 등이 사망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고, 오늘(13) 오전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서 부검을 통해 사인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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