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전도연' 향한 사랑 고백도 '일타 스피드'! '키스'까지 5G급 전개에 '달달 수위' 대폭발

이정혁 2023. 2. 12. 2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디어 키스까지 했다.

서로 사랑을 자각한 전도연과 정경호의 로맨스에 새로운 변환점이 찾아온다.

12일 tvN 주말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연출 유제원) 측은 캠핑장 낚시터에서 서로를 마주하고 있는 전도연과 정경호를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아직 행선이 유부녀인줄 아는 치열은 바로 사랑고백을 한 뒤 자기가 알아서 정리를 하겠다고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tvN
사진 제공=tvN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드디어 키스까지 했다. '맴찢' 낚시터 만남까지. 그런데….

서로 사랑을 자각한 전도연과 정경호의 로맨스에 새로운 변환점이 찾아온다. '달달 수위' 대폭발이다. 감정 고백도 '일타 스피드' 수준이니, 시청자들 사정없이 나대는 심장 꼭 붙잡고 있어야 할 판이다.

12일 tvN 주말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연출 유제원) 측은 캠핑장 낚시터에서 서로를 마주하고 있는 전도연과 정경호를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비밀과외가 들통난 행선(전도연 분)과 치열(정경호 분)은 한 순간에 불미스러운 관계로 오해를 받았다. 행선이 매일 도시락 배달을 위해 치열의 집을 찾아갔던 사실을 알게 된 수아엄마(김선영 분)가 둘 사이를 단단히 오해,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이 사실을 스카이맘점넷 커뮤니티에 폭로했던 것. 치열은 행선을 좋아한다는 것을 자각했지만, 그 마음을 단념하기 위해 해이(노윤서 분)의 과외를 그만두겠다고 했고, 행선은 그런 치열을 더 이상 붙잡을 수 없었다.

이후 입시 토크 콘서트에서 행선을 본 치열은 스캔들 관련 질문을 받게 되자 "나랑 급이 안 맞게 훌륭한 여자라서, 넘치게 따뜻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이어서 혼자 좋아했습니다"라는 답변으로 간접 고백을 했다.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관심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12일 공개된 스틸은 서로를 마주 보고 서 있는 행선과 치열의 투 샷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전 공개된 영상 등을 종합해보면, 12일 방송은 말 그대로 롤러코스터를 탄다.

아직 행선이 유부녀인줄 아는 치열은 바로 사랑고백을 한 뒤 자기가 알아서 정리를 하겠다고 한다.

그러나 일파만파 후폭풍이 몰아쳐, 치열의 공개석상 사랑 고백 뒤 녹은로는 뒤집어지고, 학생들은 심지어 교재를 불태우기까지 한다.

괴로운 치열은 친구와 술을 마시다 정신을 잃고, 애써 치열을 향한 마음을 부인하려던 행선은 치열을 챙기기 위해 나서면서 다시 한번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이때 행선을 비몽사몽간에 본 치열은 꿈인 줄 알고 달달 키스를 한다.

이후 술에서 깨고는 자신을 타박하며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핸드폰도 끄고 잠수를 탄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행선을 하루종일 걱정을 하다가, 이전 추억의 장소인 캠핑장으로 달려간다.

그러나 치열은 감정을 정리하기 위해 행선이 과거 은인의 딸이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감정을 헷갈려 한 것 같다"고 선을 긋는다.

자신도 감정에 솔직하려던 행선은 당황해하면서 치열의 거짓말을 사실로 믿고, 헤어진 뒤에 울음을 터뜨리면서 자신도 치열을 아주 많이 좋아한다는 것을 친구에게 고백한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는 행선과 치열의 로맨스에 또 한 번의 변환점이 찾아온다, 행선을 좋아하고 있다는 감정을 각성한 치열에 이어 행선의 마음에도 큰 변화가 생기게 된다"라며 "온 동네를 들썩거리게 만든 스캔들에 맞서, 행선과 치열의 로맨스가 어떤 전개로 나아가게 될지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제공=tvN
사진 제공=tvN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