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쾅… 이재성 쾅쾅… 나란히 ‘골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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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에 진출한 오현규(22·셀틱)가 데뷔 첫 골을 터트렸다.
독일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31·마인츠)도 빅리그 입단 후 첫 멀티골을 폭발시켰다.
1-0으로 앞서던 후반 18분 교체 투입된 오현규는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35분 캘럼 맥그리거 슈팅이 키퍼를 맞고 나오자 이를 침착하게 차 넣어 첫 골을 올렸다.
이재성이 빅리그에서 멀티골을 넣은 건 2021년 7월 마인츠 입단 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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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인츠 입단 첫 멀티골 기염
‘슈팅 저조’ 손흥민·이강인 침묵
스코틀랜드에 진출한 오현규(22·셀틱)가 데뷔 첫 골을 터트렸다. 독일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31·마인츠)도 빅리그 입단 후 첫 멀티골을 폭발시켰다. 다만 관심을 모았던 손흥민(31·토트넘)과 이강인(22·마요르카)은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했고 팀도 나란히 완패해 고개를 숙였다.
반면 손흥민과 이강인은 침묵했다. 손흥민은 12일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시티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토트넘은 1-4로 완패했다. 지난해 9월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는 슈팅 1개에 그치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손흥민은 “EPL에서 절대 쉬운 경기는 없지만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라며 “더 준비하고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강인 소속팀 마요르카 역시 이날 스페인 세비야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원정경기에서 세비야에 0-2로 졌다. 이강인은 두 차례 슈팅을 날렸지만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정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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