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김소은, 김승수 전부인 김경화에 “내 남자친구에게 사과해” [M+TView]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2. 1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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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소은이 김경화 앞에서 김승수를 남자친구라고 언급했다. 사진=‘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 캡처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소은이 김경화 앞에서 김승수를 남자친구라고 언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오희은(김경화 분)과 김소림(김소은)이 회사에서 만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희은은 회사에서 만난 김소림에게 “김소림 님. 재밌는 아이디어 많이 내시는 분. 앞으로 재밌게 작업해 봅시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소림은 오희은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실행했다.

오희은은 “보는 것마다 다 김소림 씨 아이디어다”라며 칭찬했다.

이를 본 직원들은 “어떻게 김소림 씨 작품을 다 아는지...”라고 오희은에게 물었다. 그러자 오희은은 “루트가 있다”라며 간접적으로 신지혜(김지안 분)에 대해 언급했다.

급기야 오희은은 “이혼하고 헤어져서 산 제 딸이에요. 그리워하다 보니 이렇게 만날 날도 있네요”라고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팅이 끝난 후 오희은은 “2주 후 목요일 미팅하자. 수고했다”라고 인사했다.

직원들이 다 빠진 후 두 사람만 남은 회의실. 오희은은 “같이 일해보며 어때요? 탐이 나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소림은 딱 잘라 “감사합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오희은은 “지난번에 미안했어요. 남편 곁에 다른 사람이 있을 거라 생각 못해서...남편에게 질투가 나서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김소림은 “사과는 저에게 하는 게 아니라 제 남자친구에게 해야 할 거 같아요”라고 받아쳤다.

이를 들은 오희은은 “소림 씨 남자친구이자 제 전남편에게 사과할게요”라고 받아치며 기 싸움을 펼쳤다.

이후 김소림은 “또 뵐게요”라는 인사를 남기고 자리를 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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