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초미세먼지 비상‥남부·동해안 비
[뉴스데스크]
온화한 날씨 속 하늘빛은 더 탁해졌습니다.
현재 서쪽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보시면 서울 동작구가 83, 아산이 105마이크로그램 등 매우 나쁨 수준을 오르내리고 있고요.
경기 남부와 인천 충남 지역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도 발령 중에 있는데요.
내일도 서쪽을 중심으로 오늘만큼 공기가 탁하겠고 모레부터야 청정한 공기가 들어오겠습니다.
현재 레이더를 보시면 남쪽으로 약한 저기압이 지나고 있고요.
영동 지방은 차가운 북동풍이 눈구름을 불어넣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을 보시면 제주도에 10에서 30mm, 그 밖의 남부 지방은 5에서 10mm가량이 되겠고요.
모레까지 강원 산간 지방에는 최대 30cm가량의 많은 눈이 오면서 대설 특보도 내려지겠습니다.
동해안의 눈구름은 주 중반까지도 길게 머무는 만큼 피해 없도록 대비를 잘하셔야겠습니다.
남쪽에 비는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내일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서울 등 중부 지방은 종일 먼지구름이 머물겠습니다.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이 2도 등 전국이 영상권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이 9도, 대구 9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에도 큰 추위는 없겠지만 일교차 대비는 계속해서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54493_3619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골든타임은 이미 종료‥한 명이라도 찾기 위해 '악전고투'
- 차량 화재로 대학 스키동아리 5명 모두 사망
- 광주 대규모 단수사태 60만 명 피해
- 탄핵 발언 공방 과열‥"망상 수준" '손가락 발언' 소환
- 튀르키예 강진 사망자 3만 명 육박‥'약탈'에 구조 차질 우려도
- 수도권 아파트도 '역전세' 경보‥경기·인천 절반이 '깡통 위험'
- [제보는 MBC] 주민번호는 '하나'인데 사람은 '둘'‥유치장에까지
- '쌍특검' 추진‥정의당 "신중할 때" 국민의힘 "더불어검찰청 만드나"
- '멸종 위기' 수달 가족 포착
- 홍준표 "요즘 판·검사는 샐러리맨"‥곽상도·윤미향 1심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