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끼쳐” 동료들도 질색한 디카프리오의 여성편력[할리웃통신]

이혜미 2023. 2. 1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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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예계 동료들의 비판에 직면했다.

그도 그럴 게 1974년생인 디카프리오는 그간 25세 이하의 모델들과 데이트를 즐겨온 바.

이른바 '25세 룰'로 패턴화 된 디카프리오의 연애사에 미국 코미디언 캐서린 라이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범죄는 아니어도 소름 끼친다"라고 공개적으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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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예계 동료들의 비판에 직면했다. ‘25세 룰’을 엄격하게 지키는 유별난 연애사 때문이다.

최근 디카프리오는 이스라엘 출신의 모델 에덴 폴라니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염문설의 발단은 한 장의 사진이다. 가수 에보니 라일리의 신보 발매 파티에 참석한 디카프리오가 폴라니와 나란히 앉은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폴라니가 19세라는 점에서 비난과 조롱이 쏟아졌다.

이에 디카프리오 측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한 파티에서 옆자리에 앉았을 뿐이다. 그런 이유만으로 열애설이 난다면 디카프리오는 모든 방에 있는 사람들과 데이트한 꼴이 된다”고 극구 부인했으나 여론은 가라앉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게 1974년생인 디카프리오는 그간 25세 이하의 모델들과 데이트를 즐겨온 바. 이른바 ‘25세 룰’로 패턴화 된 디카프리오의 연애사에 미국 코미디언 캐서린 라이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범죄는 아니어도 소름 끼친다”라고 공개적으로 지적했다.

스웨덴 출신의 모델 울리카 존슨 역시 더 선에 기고한 칼럼에서 “디카프리오가 자신보다 어린 여성을 만나는 것에 다수의 사람들이 불쾌하고 역겹다고 생각한다. 할리우드 스타의 화려함을 거부할 수 없다는 걸 잘 알지만 그럼에도 어린 여성들이 아버지뻘 나이의 남성과 열애한다는 걸 이해할 수 없다”며 디카프리오를 공개 비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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