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소경 [네모이야기]

서동일 2023. 2.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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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바람은 쌀쌀하지만 낮에는 제법 따듯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자연에 색을 입히는 것은 계절, 이제 곧 봄이 찾아오겠지요. 입춘이 지난 후 봄을 찾아 나선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 서울식물원입니다. 형형색색의 꽃과 이름 모를 수많은 나무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한 발자국 더 빨리 봄을 맞으러 가볼까요?

사진·글=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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