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경맑음 딸, JYP-YG 오디션 봤다 "면접관이 고개 숙여"

김노을 기자 2023. 2. 1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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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성호, 경맑음 부부의 자녀들이 오디션을 봤다.

정성호 아내 경맑음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YG, JYP 오디션 시즌인가봐요. 어디서 이런 정보를 얻어오는지딸 둘이서 방에 들어가서 노래 연습을 하더니 오늘 오디션 날이라고 아침밥 먹고 날계란 하나씩 먹고 아빠는 차에서 기다리고 둘이 손잡고 오디션장을 갔는데 너무 일찍 도착해서 오디션 1번, 2번"이라며 두 딸의 오디션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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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경맑음 인스타그램
개그맨 정성호, 경맑음 부부의 자녀들이 오디션을 봤다.

정성호 아내 경맑음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YG, JYP 오디션 시즌인가봐요. 어디서 이런 정보를 얻어오는지
딸 둘이서 방에 들어가서 노래 연습을 하더니 오늘 오디션 날이라고 아침밥 먹고 날계란 하나씩 먹고 아빠는 차에서 기다리고 둘이 손잡고 오디션장을 갔는데 너무 일찍 도착해서 오디션 1번, 2번"이라며 두 딸의 오디션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오디션을 보러 간 지) 1시간도 안 돼서 집에 와서 얘기해주는데 노래 시작하자마자 방귀가 음을 타더니 노래랑 같이 방귀가 계속 끊어지지가 않더래요"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면접관 님 노트북 아래로 고개 숙이시고 부끄러워서 자기도 고개 숙이고 나왔다며. 그게 또 얼마나 신이 나게 즐겁게 얘기하는지. 세상에 너를 위한 수 많은 삶의 무대 중에 설레고 두려울 수 있는 경험을 너는 방구끼며 웃고 왔잖아"라고 딸을 위로했다.

그러면서 "그거면 돼. 면접관 님도 평생 너를 못 잊을 거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성호와 경맑음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3남 2녀를 두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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