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PF 대출 연체 잔액 1조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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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지원 등으로 안정세를 보이던 금융권 연체율 지표가 상승하고 있다.
금융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 잔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12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 금융권(카드사 제외)의 부동산 PF 대출 연체 잔액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1조1465억원으로 2021년 말(4838억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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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지원 등으로 안정세를 보이던 금융권 연체율 지표가 상승하고 있다. 금융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 잔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인터넷 전문은행의 연체율도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부동산 경기가 급랭하며 금융권의 PF 부실 우려가 나오는 동시에 중저신용자들이 몰린 인터넷 은행들도 기준금리 상승 여파로 연체율이 늘고 있다.
12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 금융권(카드사 제외)의 부동산 PF 대출 연체 잔액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1조1465억원으로 2021년 말(4838억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PF 대출 연체 잔액은 금융당국이 챙기는 주요 동향 지표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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