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경맑음, 딸 YG·JYP 오디션 본 후기.."면접관 평생 못 잊을거야"

박하영 2023. 2. 12. 1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딸의 오디션 근황을 전했다.

12일 경맑음은 "요즘 YG, JYP 오디션 시즌인가봐요. 어디서 이런 정보를 얻어오는지, 딸 둘이서 꼼냥꼼냥 방에 들어가서 노래 연습을 하더니 오늘 오디션 날이라고 아침밥 먹고 날계란 하나씩 먹고. 아빠는 차에서 기다리고 둘이 손잡고 오디션장을 갔는데 왠걸 , 너무 일찍도착해서 오디션 1번 2번"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하영 기자] 개그맨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딸의 오디션 근황을 전했다.

12일 경맑음은 “요즘 YG, JYP 오디션 시즌인가봐요. 어디서 이런 정보를 얻어오는지, 딸 둘이서 꼼냥꼼냥 방에 들어가서 노래 연습을 하더니 오늘 오디션 날이라고 아침밥 먹고 날계란 하나씩 먹고. 아빠는 차에서 기다리고 둘이 손잡고 오디션장을 갔는데 왠걸 , 너무 일찍도착해서 오디션 1번 2번”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성호, 경맑음 부부의 둘째 딸이 오디션 후기를 들려주는 모습이 담겨있다. 경맑음은 “한시간도 안돼서 집에 와서 얘기해주는데 ‘노래 해보세요’ 노래 시작하자마자 방구가 음을 타더니 노래랑 같이 방구가 계속 빵빵빵 뿡뿡뿡 끊어지지가 않더래요. 면접관님 노트북 아래로 고개 숙이시고 부끄러워서 자기도 고개 숙이고 나왔다며 ㅋㅋ”라며 생생한 후기를 들려줘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경맑음은 “넌 오디션 최초로 방구끼고 나온 애일꺼라고”라며 “얼마나 아침부터 빵빵 웃었는지 ㅋㅋㅋㅋㅋㅋ 그게 또 얼마나 신이나게 즐겁게 얘기하는지 끝나고 나오는데 ‘엄마 애들이 전부 메이크업 하고 이쁜 옷 입고 왔더라’ 괜찮아 괜찮아. 세상에 너를 위한 수 많은 삶의 무대 중에 설레고 두려울 수 있는 경험을 너는 방구끼며 웃고 왔잖아. 그거면 돼. 면접관님도 평생 너를 못 잊을거야 ㅎㅎㅎㅎ”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은 “귀엽다”,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네요”, “아빠닮아 개그 소질이 있네요 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맑음은 2010년 정성호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12월 다섯째 아들을 출산, 슬하에 다섯 아이를 두고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경맑음’ 채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