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나까진 젊은이"…유재석 "우리는 딱 '불타는 청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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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송지효의 '젊은이' 발언에 반박하며 '불타는 청춘'이라고 말했다.
이날 낮잠 시간에 하하는 전소민에게 "우리 언제 회식하냐"고 물었고, 이를 듣던 송지효는 "왜 하하 오빠가 껴야 하냐"라며 "우리 젊은이들끼리 만나야지"라고 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어 송지효가 재차 "나까지 젊은이 아니냐"고 했고, 유재석은 "딱 얘기하겠다, 우리 '불타는 청춘'이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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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유재석이 송지효의 '젊은이' 발언에 반박하며 '불타는 청춘'이라고 말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겨울 MT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낮잠 시간에 하하는 전소민에게 "우리 언제 회식하냐"고 물었고, 이를 듣던 송지효는 "왜 하하 오빠가 껴야 하냐"라며 "우리 젊은이들끼리 만나야지"라고 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어 송지효가 재차 "나까지 젊은이 아니냐"고 했고, 유재석은 "딱 얘기하겠다, 우리 '불타는 청춘'이다"라며 웃었다. 이어 유재석은 "명수형이 아버지, 할아버지 할 때 35세였다"고 했고, 전소미는 "왜 근데 명수 선배님은 그때 그랬냐"고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안겼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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