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벌레 등장에 오열...유재석 맨손 퇴치

김한나 기자 2023. 2. 1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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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캡처



‘런닝맨’ 송지효가 오열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벌레를 무서워하는 송지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낮잠 시간, 멤버들은 따끈따끈한 황토방에 모였다. 수다를 떨던 중 유재석은 벽을 기어 다니는 벌레를 발견했고 송지효는 비명을 지르며 기절 직전에 몰렸다.

이때 유재석은 벌레를 손으로 내려 찍어버렸고 송지효는 혼절 직전 손을 바들거리며 휴지를 건넸고 결국 오열했다.

SBS 방송 캡처



집에서도 벌레를 잡는다 말한 유재석은 느낌이 없냐는 물음에 “얘기해 줘? 지금 느낌은 아닥! 나도 휴지로 잡는다. 어쩔 수 없다, 잡아야지”라며 허세를 부렸고 보다 못한 김종국은 그만하라고 말렸다.

본격 낮잠을 자려던 양세찬은 “잠깐만, 벌레가. 바퀴벌레가 나온 것 같은데”라고 중얼거렸고 송지효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하하와 양세찬은 벌칙 양도권을 빼앗기 위해 작전을 짠 것이었고 송지효는 벌레를 피해 화장실로 숨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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