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DRX, 차렷!" T1, 깔끔한 2:0 승리 거두고 7승 고지(종합)

이한빛 2023. 2. 1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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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은 한 수 위의 체급과 운영으로 DRX를 완파했다.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4주 5일차 2경기에서 T1이 DRX를 상대로 깔끔한 2:0 승리를 거두고 젠지 e스포츠의 추격을 따돌렸다.

최우제의 사이온을 제압하는 데 많은 스킬을 쏟아부은 DRX는 T1의 파상공세를 막아낼 수단이 없었고, 결국 T1이 24분에 적 넥서스에 깃발을 꽂아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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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은 한 수 위의 체급과 운영으로 DRX를 완파했다.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4주 5일차 2경기에서 T1이 DRX를 상대로 깔끔한 2:0 승리를 거두고 젠지 e스포츠의 추격을 따돌렸다. 

1세트에서 T1은 바텀에서 선취점을 따내는 등 기분 좋은 초반을 보냈지만, DRX가 '페이트' 유수혁의 아칼리를 중심으로 '페이커' 이상혁의 빅토르를 견제하며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제우스' 최우제의 피오라가 협곡을 종횡무진 누비며 다소 주춤했던 T1을 이끌었다. '크로코' 김동범의 바론 스틸 변수까지 차단한 T1은 버프 획득 후 적진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 T1은 322일 만에 니달리를 꺼내들었다. '오너' 문현준의 니달리는 협곡을 누비며 초반 킬을 올리는 데 공헌했다. '베릴' 조건희의 애쉬는 '덕담' 서대길의 진이 없는 상황에서 혼자 더블킬을 만드는 기염을 토했다.

T1은 '구마유시' 이민형의 날카로운 궁극기 활용으로 적 챔피언을 연이어 제거하는 데 힘을 보탰다. 20분이 되기도 전에 전에 킬 스코어는 10:3까지 벌어졌고, 드래곤 스택은 T1이 일방적으로 3스택을 쌓는 데 성공했다. 글로벌 골드 역시 7천 이상 벌어졌다. 

승기를 잡은 T1은 빠른 타이밍에 바론 버프를 획득했고, T1은 바론 버프 유지 기간 동안 미드-바텀 억제기를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 최우제의 사이온을 제압하는 데 많은 스킬을 쏟아부은 DRX는 T1의 파상공세를 막아낼 수단이 없었고, 결국 T1이 24분에 적 넥서스에 깃발을 꽂아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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