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거울 보고 깜짝 "못생겼는데 아무도 얘기 안 해주냐"

고승아 기자 2023. 2. 1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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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이 거울을 보고 자신의 외모 상태에 깜짝 놀랐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겨울 MT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방에 들어온 전소민은 거울을 보고 깜짝 놀라며 "나 이렇게 못생겼는데 왜 아무도 말을 안 해줬냐"고 했고, 하하는 "웃기잖아"라며 "그런데 오늘이 제일 못생긴 날은 아니다"라고 대꾸했다.

이에 전소민은 "뭔가 웃긴데 얄밉다"라며 투덜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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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런닝맨' 방송
SBS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전소민이 거울을 보고 자신의 외모 상태에 깜짝 놀랐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겨울 MT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T에는 40분간 낮잠 시간도 포함됐다. 방에 들어온 전소민은 거울을 보고 깜짝 놀라며 "나 이렇게 못생겼는데 왜 아무도 말을 안 해줬냐"고 했고, 하하는 "웃기잖아"라며 "그런데 오늘이 제일 못생긴 날은 아니다"라고 대꾸했다. 이에 전소민은 "뭔가 웃긴데 얄밉다"라며 투덜거렸다.

이어 방에 벌레가 보이자 유재석이 나서서 맨손으로 잡았고, 송지효는 소리를 지르며 오열했다. 유재석은 "잡으면 아닥 소리가 난다"라며 영웅담을 설파해 웃음을 자아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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