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김건희 특검 필요”…“법리도 양심도 없어”

KBS 2023. 2. 12. 19:0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치 검찰의 영장청구 쇼는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대장동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양대 특검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은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검찰이 이재명 대표와 관련해 구체적 혐의와 물증은 없으면서 혐의를 뒤집어 씌우고 영장 청구까지 흘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 주장에 대해 영부인 특검 요구에는 법리도, 양심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 자신의 SNS에 4년째 계속 중인 영부인 스토킹을 당장 중단하라며, 법원의 판단에 따르면 영부인 특검 추진은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정의당은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해 특검 법안을 발의하겠다면서도 김건희 여사 특검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며 거리를 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