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결혼 후 변한 ♥오상진에 "말 한 마디도 안 해"..달달

김노을 기자 2023. 2. 1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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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의 달라진 모습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소영이 오상진과 백화점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이어 "그런데 오늘 내가 가게에 들어가자 구석 의자에 앉더니 농구 경기를 보고 있다가 귀여운 사진까지 몇 장 찍어놓고 계산 마치고 나올 때까지 한 마디도 안했다"고 달라진 오상진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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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의 달라진 모습을 전했다.

김소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뚜아 데리러 가는 길에 급하게 봄옷 살 일이 있어 잠시 들렀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소영이 오상진과 백화점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훈훈함을 안겼다.

김소영은 또 "우리는 쇼핑을 저어어어어얼대 웬만하면 같이 하지 않는데. 상진은 쇼핑 1초 컷(정말 이렇게 빨리 결정하는 사람 못 봄) 나는 오래 걸리는 편이기 때문이다. 내가 보고 또 보고 생각하고 한 바퀴 돌고 다시 생각하면 그는 참기 힘들어 하기 때문에ㅎ 신혼 때부터 따로 해 왔던 듯"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오늘 내가 가게에 들어가자 구석 의자에 앉더니 농구 경기를 보고 있다가 귀여운 사진까지 몇 장 찍어놓고 계산 마치고 나올 때까지 한 마디도 안했다"고 달라진 오상진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우리 남편 정말 변했구나 헐. #7년차남편의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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