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사망설' 가짜뉴스…김혜은도 깜빡 속았다 "어찌나 울었는지"

2023. 2. 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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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영옥이 사망했다는 가짜뉴스에 김혜은도 깜빡 속았다.

12일 김혜은은 자신의 SNS에 "선생님이 돌아가셨다는 나쁜 유튜버의 가짜뉴스에 얼마나 울었는지. 식사 한번 못 모신 그 후회를 어찌했을고"라는 글을 올리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어 "'남남'이란 드라마에서 '해운대 연인들' 이후 다시 만나게 된 김영옥 선생님 절대 놓치지 않을 거다. 존경하고 사랑한다.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연기해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영옥과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김영옥은 올해 나이 87세로, 국내 현역 최고령 여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김영옥·김혜은]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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