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 직접 만든 황태구이에 “타이어 맛”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2. 1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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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멤버들이 직접 만든 황태구이 맛에 대해 "타이어 맛"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멤버들이 만들어야 하는 메뉴는 황태김치수제비와 황태구이, 그리고 양미리구이였다.

모두 차려진 점심을 먹는 시간, 송지효가 황태구이를 맛보려고 하자 하하가 말렸다.

하하는 그 맛에 대해 "타이어 맛이란 게 이런 걸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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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하하가 멤버들이 직접 만든 황태구이 맛에 대해 “타이어 맛”이라고 평가했다.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점심 식사 준비에 나섰다. 이날 멤버들이 만들어야 하는 메뉴는 황태김치수제비와 황태구이, 그리고 양미리구이였다.

유재석은 황태구이를 위해 몽둥이로 열심히 두들겼다. 하지만 유재석의 무분별한 몽둥이질을 비롯해 전소민이 살을 모두 뜯어놓은 덕분에 황태는 너덜너덜해진 상태였다.

껍질만 남은 황태를 굽고, 양념을 발라 심폐소생술을 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모두 차려진 점심을 먹는 시간, 송지효가 황태구이를 맛보려고 하자 하하가 말렸다.

하하는 그 맛에 대해 “타이어 맛이란 게 이런 걸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맛을 본 송지효 또한 순간 말을 잊은 표정을 보였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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