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2기 현숙, 영호와 결별 "각자의 길 응원해주는 친구로"

조은애 기자 2023. 2. 1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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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2기 현숙이 최종 커플이 됐던 영호와 결별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12기 현숙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먼저 드린다. 저는 현숙으로 있었던 시간 동안 진심으로 최선을 다했고, 지금도 후회는 없다. 오히려 많이 꾸미지 않았기에 제 일과 제 모습을 잘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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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나는 솔로' 12기 현숙이 최종 커플이 됐던 영호와 결별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12기 현숙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먼저 드린다. 저는 현숙으로 있었던 시간 동안 진심으로 최선을 다했고, 지금도 후회는 없다. 오히려 많이 꾸미지 않았기에 제 일과 제 모습을 잘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사실 영호님과의 이야기는 편집된 부분이 정말 많다. 솔로나라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꾸준히 마음을 표현해 주셨고 저도 덕분에 확신을 가지고 끝까지 최종선택을 할 수 있었다"며 "지금은 각자의 길을 응원해 주는 친구로 남았기에 응원해 주신 분들께는 다시 한번 죄송하고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께도 무한 감사 드리며 다들 자신의 삶에서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작품들을 통해 행복과 위로를 드리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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