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은밀한 이중생활=소리꾼 김준수 “특별한 산공부 메이트 송가인” [M+TView]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2. 1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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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김준수가 ‘복면가왕’에 은밀한 이중생활로 출연했다. 사진=‘복면가왕’ 방송 캡처

소리꾼 김준수가 ‘복면가왕’에 은밀한 이중생활로 출연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은밀한 이중생활과 수정구슬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 사람은 열창했고 그 결과 수정구슬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고 드러난 은밀한 이중생활은 소리꾼 김준수였다.

그는 “창극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인사했다.

평가단들은 “소리꾼인 줄 몰랐다. 정말 눈치를 못 챘다”라고 언급했고, 김준수는 “속이려고 노력했고 어려웠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가왕 차지연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인순이의 ‘엄마’를 선곡한 이유를 묻자 “‘풍류대장’ 출연 당시 어머니가 암 판정받았다. 일을 줄여볼까 했지만, 어머니의 낙이 아들이 방송에 나와 노래를 부르는 것이었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더 열심히 불렀고 지금은 어머니가 암을 치유하고 건강해지셨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김준수는 소리꾼의 삶에 대해 언급하며 “소리꾼은 어렸을 때부터 산공부를 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별한 산공부 메이트가 송가인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끝으로 그는 “세계가 사랑하는 K-POP처럼 K-국악의 세계화가 목표”라고 밝혀 박수받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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