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수원교회, ‘곁에서 보고 들은 계시록’ 말씀세미나 성료

정자연 기자 2023. 2. 12. 18: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10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수원교회(신천지 수원교회)에서 열린 말씀세미나에서 김동성 담임강사가 설명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수원교회(신천지 수원교회)가 지난 9~10일 장안구 파장동 대영프라자 1층에서 ‘곁에서 보고 들은 계시록’ 말씀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말씀세미나는 온라인 송출로 진행돼 어디서나 세미나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미나는 신천지 수원교회 김동성 담임강사가 진행했다. 

김동성 강사는 말씀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하나님은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분”이라며 “(하나님은) 시대마다 의인을 택했고, 그 의인을 통해 말씀을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님을 보거나 음성을 들으면 죽는데, 이는 죄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 김 강사는 “태초의 말씀은 곧 하나님이고,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한다”며 “말씀에는 창조력이 있고 그 안에는 생명이 있으니 이는 곧 생명의 빛”이라고 말했다.

이어 요한계시록에 출현하는 세 존재에 대해서 김 강사는 “계시록이 성취될 때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의 존재가 출현하고 3가지의 비밀이 있다”며 “이들의 출현 순서와 행동, 먹는 양식, 기록된 조직의 수를 통해 세 존재의 실체를 깨달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구원자의 출현으로 이 땅에 구원이 있게 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김 강사는 신천지 12지파 창조의 설계도 역할을 한 것이 요한계시록이라며 인명, 영명, 교명, 사람, 조직도 도장 찍은 것 같이 창조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천국이 임한 후에는 계21장 1~4절 말씀처럼 사망, 애통, 아픔이 없어진다. 우리에게 약속한 것이 영생인 만큼 그 약속한 영생을 상속받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 강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마지막 때인 오늘날 계시록은 90% 이뤄졌다”며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성경에서 약속한 나라가 어딘지 확인하고 천국 가야 한다”고 성도들과 함께 참석한 지인들에게 열정적으로 강조하며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