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내내 냉탕 온탕 오갔던 삼성생명, ‘봄 농구’ 티켓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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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시즌 전부터 용인 삼성생명은 냉탕과 온탕을 반복했다.
새 시즌 개막 전부터 에이스 윤예빈(26)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힘이 빠졌다.
지난시즌 11승을 거두는 데 그쳤던 삼성생명이 4연승을 달리며 올 시즌 봄 농구 티켓을 확보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스미스와 윤예빈, 이주연 복귀는 다음시즌 시작 전이나 개막 직후 이뤄질 것"이라며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봄 농구를 경험하면 다음 시즌 삼성생명은 더 강한 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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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삼성생명은 다시 힘을 내기 시작했다. 배혜윤이 돌아와 중심을 잡아줬고, 젊은 선수들까지 일취월장하면서 신구조화를 완벽하게 이뤘다. 지난시즌 11승을 거두는 데 그쳤던 삼성생명이 4연승을 달리며 올 시즌 봄 농구 티켓을 확보했다.
삼성생명은 12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86-73으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15승10패로 단독 2위에 올라섰고 남은 5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날 경기서 배혜윤은 26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이명관(27)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14득점에 9리바운드까지 곁들였다. 조수아(20) 역시 13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적립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스미스와 윤예빈, 이주연 복귀는 다음시즌 시작 전이나 개막 직후 이뤄질 것”이라며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봄 농구를 경험하면 다음 시즌 삼성생명은 더 강한 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4연승을 질주하던 신한은행은 이날 패배로 3위로 내려앉았다. 신한은행은 4위 부산 BNK에 0.5경기차로 앞선 상황이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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