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오상진 많이 변했다"..결혼 7년차는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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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부부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의 달라진 일상을 공유했다.
12일 김소영이 "뚜아 데리러 가는 길에 급하게 봄옷 살 일이 있어 잠시 들렀다. 우리는 쇼핑을 저어어어어얼대 웬만하면 같이 하지 않는데."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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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아나운서 부부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의 달라진 일상을 공유했다.
12일 김소영이 "뚜아 데리러 가는 길에 급하게 봄옷 살 일이 있어 잠시 들렀다. 우리는 쇼핑을 저어어어어얼대 웬만하면 같이 하지 않는데."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한 쇼핑몰에 도착한 모습. 김소영은 " 상진은 쇼핑 1초컷.. (정말 이렇게 빨리 결정하는 사람 못 봄) 나는 오래 걸리는 편이기 때문이다."라며 "내가 보고 또 보고 생각하고 한바퀴 돌고 다시 생각하면 그는 참기 힘들어 하기 때문에ㅎ신혼 때부터 따로 해 왔던 듯"이라며 쇼핑스타일이 맞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오래함께한 만큼 서로 맞춰온 모습. 김소영은 "그런데 오늘 내가 가게에 들어가자 구석 의자에 앉더니
농구 경기를 보고 있다가 귀여운 사진까지 몇 장 찍어놓고 계산 마치고 나올 때까지 한 마디도 안했다. 우리남편 정말 변했구나 헐"이라며 "#7년차남편의길"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은 MBC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2년간 교제하다 지난 2017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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