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오상진 많이 변했다"..결혼 7년차는 다르네!

김수형 2023. 2. 12. 1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나운서 부부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의 달라진 일상을 공유했다.

12일 김소영이 "뚜아 데리러 가는 길에 급하게 봄옷 살 일이 있어 잠시 들렀다. 우리는 쇼핑을 저어어어어얼대 웬만하면 같이 하지 않는데."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아나운서 부부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의 달라진 일상을 공유했다. 

12일 김소영이 "뚜아 데리러 가는 길에 급하게 봄옷 살 일이 있어 잠시 들렀다. 우리는 쇼핑을 저어어어어얼대 웬만하면 같이 하지 않는데."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한 쇼핑몰에 도착한 모습. 김소영은 " 상진은 쇼핑 1초컷.. (정말 이렇게 빨리 결정하는 사람 못 봄) 나는 오래 걸리는 편이기 때문이다."라며 "내가 보고 또 보고 생각하고 한바퀴 돌고 다시 생각하면 그는 참기 힘들어 하기 때문에ㅎ신혼 때부터 따로 해 왔던 듯"이라며 쇼핑스타일이 맞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오래함께한 만큼 서로 맞춰온 모습. 김소영은 "그런데 오늘 내가 가게에 들어가자 구석 의자에 앉더니
농구 경기를 보고 있다가 귀여운 사진까지 몇 장 찍어놓고 계산 마치고 나올 때까지 한 마디도 안했다. 우리남편 정말 변했구나 헐"이라며 "#7년차남편의길"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은 MBC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2년간 교제하다 지난 2017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