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킹 5-16' 차상현 감독 "팀 약점 높이, 부담스럽다"[현장인터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이 패인과 약점을 되짚었다.
GS칼텍스는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GS칼텍스와 5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1-3(17-25, 24-26, 25-19, 22-25)으로 3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후 차 감독은 "양 팀 모두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는데, 2세트 20점 이후 찬스볼을 살리지 못했던 게 패인이다"라고 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장충=강예진기자]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이 패인과 약점을 되짚었다.
GS칼텍스는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GS칼텍스와 5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1-3(17-25, 24-26, 25-19, 22-25)으로 3연승에 실패했다. KGC인삼공사에 4위(승점 41)를 뺏기면서 봄배구 경쟁에서 한 걸음 뒤처졌다.
경기 후 차 감독은 “양 팀 모두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는데, 2세트 20점 이후 찬스볼을 살리지 못했던 게 패인이다”라고 평했다.
높이에서 밀렸다. 상대에 16개의 블로킹을 허용했다. 차 감독은 “지금 멤버 구성으로 최대한 경기력이 나올 수 있게끔 해야 한다. 상대 높이는 낮아지지 않는다. 주 공격수들이 뚫어내지 못하면 위기가 올 수밖에 없다. 우리 팀의 약점이다. 오늘도 기회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확실히 부담스럽다”고 했다.
권민지의 활약이 위안이다. 2세트부터 교체로 투입돼 17점을 올렸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경신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달 23일 페퍼저축은행전에서 올린 13점이었다.
차 감독은 “유서연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 다가오는 경기도 풀리지 않으면 권민지가 해줘야 하는 상황이다. 리시브만 보완된다면 높이가 있는 선수라서,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이야기했다. kk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M사태에 가슴 쓸어내렸던 유아인, 대마 양성반응 보도에 광고계·팬들도 손절 위기
- 올 나간 스타킹인가? 한소희, 신비주의 '0' 배우의 엉뚱 타투
- 전선욱,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가지…야옹이 작가 탈세 의혹에 "아무 것도 모르고 만화만 그려
- 1300억 떼먹은 김완선 이모…"돈 버는 로봇이었지만 정산 0원" 고백('금쪽')[종합]
- 처피뱅 수지, 가느다란 몸선 치명美 발산
- 딸보다 더 주목받는 이승기 예비장모 견미리, 연예계 대표 '헬리콥터맘'?[SS연예프리즘]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