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산업현장 불법 놔두면 그게 국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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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공개된 '쇼츠'(짧은 영상 콘텐츠)에서 "(산업 현장에서) 불법들이 판을 치게 놔두면 그게 정부고 국가인가. 노조의 채용 장사를 국가가 놔둬야 되겠느냐"고 비판하며 노동 개혁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산업 현장에 노조 간부의 자녀가 채용되고, 남은 자리로 채용 장사를 하는 불법행위를 정부가 방치하면 민간 경영자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며 "폭력과 협박에 터를 잡은 산업 현장의 불법을 놔두면 그게 정부고, 국가냐"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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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개혁 중 법치 가장 중요”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공개된 ‘쇼츠’(짧은 영상 콘텐츠)에서 “(산업 현장에서) 불법들이 판을 치게 놔두면 그게 정부고 국가인가. 노조의 채용 장사를 국가가 놔둬야 되겠느냐”고 비판하며 노동 개혁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노동 개혁 중 가장 중요한 분야는 법치”라며 “같은 근로자 간에도 임금이 몇 배나 차이가 나는 사회는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다. 더 공평하고 정의로운 시스템으로 바꿔나가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 소회에 대해선 “기업은 결국 국력의 집합체”라며 “기업인을 멀리만 해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적응하기 어렵다. 공무원이 기업의 손익 계산을 볼 수 있어야 재정을 어떻게 투입할지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현미 기자 engin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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