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피닉스오픈 역전극 쓰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성재(25)가 엄청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임성재(25)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두인 셰플러 4타차로 추격
2회 연속 톱5 이어 우승 노려
임성재(25)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사흘 합계 9언더파 204타의 성적을 낸 임성재는 티럴 해턴(잉글랜드), 제이슨 데이(호주), 리키 파울러,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6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13언더파 200타로 단독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와는 4타 차이다.
전날 2라운드에서 초반 8개홀에서 무려 6개의 버디를 몰아치며 공동 4위까지 치고 올라간 임성재는 이날도 안정적인 샷감을 자랑했다. 특히, 최근에는 다소 아쉽다고 느껴졌던 버디 퍼팅도 호조를 보였다. 4번 홀(파3)에서 11m가 넘는 긴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갤러리를 환호하게 만든 임성재는 이날 3개의 파 5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으며 타수를 줄여나갔다. 하지만 다른 한국 선수들은 다소 아쉬웠다. 김시우(28)가 5언더파 208타로 공동 20위, 김주형(21)은 3언더파 210타로 공동 28위를 기록하며 선두권에서는 많이 멀어졌다. 2021년 해당 대회에서 준우승한 바 있는 이경훈(32)은 1언더파 212타를 치고 공동 48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임성재는 2022-2023시즌 7개 대회에 나와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7위), 지난달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공동 4위) 등 두 차례 톱10을 달성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윤, 이성과 美여행" 주장도…진흙탕 싸움된 이혼 소송(종합)
- 청첩장 돌렸는데 후배와 동침한 여친, 결혼 거부…사 준 명품백은 모르쇠
- 여성 BJ 성관계 중 질식사 시킨 남성, 오늘 선고…징역 30년 구형
- '이혼' 함소원, 前남편과 동거→시어머니와 쇼핑까지
- 조혜련 "다이어트 비디오 95만장…지석진 말 듣고 부동산 투자 실패"
- 77일만에 밝혀진 '봉화 농약 사건' 범인 ..마지막에 숨진 '사망자' 였다
- 김정민, 전남친과 10억 소송 후 근황 "6년 넘게 쉬었는데…"
- '키스하면 죽는 희귀병' 걸린 25세女..남친 위해 3가지 해결책 마련했다 [헬스톡]
- "아내 차에서 男 삼각팬티가" 격분한 남편, 블박 뺐다가 "고소당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휴무없이 한달 1000만원 벌어요"…'태사자' 김형준이 밝힌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