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강자' 하이키, 음방 활동 마무리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것"
하이키는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로즈 블러썸(Rose Blossom)'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하이키는 장미꽃보다 더 붉은 레드 슈트를 입고 '인기가요'를 불태웠다.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든 하이키는 날이 갈수록 예뻐지는 미모와 오차 없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하이키는 이번 '인기가요'를 끝으로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음악 방송 활동을 마친다. 멤버들은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고 위로를 받았다고 해주셔서 활동 내내 행복했고 힘을 많이 받았다. 팬 여러분들 덕분에 하이키가 이제 피어났다고 생각하고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는 만큼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미니 1집 '로즈 블러썸'과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최근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는 물론, 음반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끌어내며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로즈 블러썸'은 한터차트가 제공하는 리얼-타임 한터 차트(Real-time Hanteo Chart)의 피지컬 앨범 차트(Physical Album Chart) 부문 1위, 뮤직 차트(Music Chart) 2위에 올랐다.
또한 하이키는 이날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월 걸그룹 브랜드평판에서 뉴진스·블랙핑크에 이어 3위를 차치하며 '4세대 아이돌' 걸그룹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 중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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