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주언규 “50억대 부자는 과시하고 500억대 부자는 멘토병 걸려”

이혜미 2023. 2. 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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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심사임당 주언규가 50억대 부자의 500억대 부자의 차이점을 공개했다.

구 심사임당으로 잘 알려진 주언규는 6년 만에 100억 자산가로 거듭난 경제전문 유튜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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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구 심사임당 주언규가 50억대 부자의 500억대 부자의 차이점을 공개했다.

12일 SBS ‘집사부일체2’에선 100억 자산가 주언규가 사부로 출연했다.

구 심사임당으로 잘 알려진 주언규는 6년 만에 100억 자산가로 거듭난 경제전문 유튜버다.

이에 은지원은 “6년 만에 100억이라니, 불법을 저지르지 않는 이상 가능한 수치가 아니다. 우린 천 억 씩 있다”라며 의심을 보냈다.

케이블 방송사 PD 출신의 주언규는 “그땐 월 180만 원을 벌어서 100만 원을 저금했다. 심지어 결혼 후의 일”이라면서 “10년차 선배의 급여 명세서를 보고 회사를 나왔다. 이후 4천만 원을 빌려서 스튜디오를 오픈했는데 장사가 너무 안 되는 거다. 한 달에 400만 원 씩 마이너스가 났다”고 밝혔다.

이어 마케팅 전문가를 통해 키워드 광고에 대해 알게 되고 저렴한 광고로 물량공세를 폈다는 그는 “그때 월수입이 1500만 원이었다. 돈을 써서 행복한 게 아니라 돈을 모으면 세상이 쉬어진다는 걸 느낀 시기였다”라고 털어놨다.

“광고, 강의 수입 등으로 월 8억도 벌어봤다. 유튜브라는 게 터지면서 벌어들이는 속도가 달라졌다”는 것이 주언규의 설명.

나아가 300명 이상의 부자를 만나봤다는 주언규는 “10억에서 50억 사이의 부자들은 인터뷰를 할 때 차키를 올려놓는다. 이제 막 부자에 진입한 거라 브랜드도 눈에 띄는 걸 착용한다”면서 “100억에서 500억대 부자는 멘토 병에 걸려 있다. 뭘 계속 알려주고 싶어하고 청년 단어를 자주 쓴다”고 분석,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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