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주임원사, 한미 JSA 경비대원들과 DMZ 순찰

노민호 기자 2023. 2. 12.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한미군의 최선임 부사관이 최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찾아 비무장지대(DMZ)를 순찰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주한유엔군사령부에 따르면 잭 러브 한미연합사령부 주임원사 겸 주한미군사 주임원사는 최근 JSA에서 근무하는 한미 장병들의 새벽 도보순찰에 동행했다.

러브 주임원사의 이번 JSA 방문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연합 경계태세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잭 러브 주한미군사령부 주임원사가 한미 장병과 DMZ 새벽 도보정찰에 나서고 있다.(유엔군사령부 제공)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주한미군의 최선임 부사관이 최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찾아 비무장지대(DMZ)를 순찰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주한유엔군사령부에 따르면 잭 러브 한미연합사령부 주임원사 겸 주한미군사 주임원사는 최근 JSA에서 근무하는 한미 장병들의 새벽 도보순찰에 동행했다. 유엔사는 현장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개하기도 했다.

유엔사는 이에 대해 "JSA에서만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유엔사는 향후 북한과의 대화를 위해 JSA를 안전한 장소로 유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러브 주임원사의 이번 JSA 방문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연합 경계태세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n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