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비바람 ‘쌩쌩’ 모레 새벽까지 이어진다

제주방송 정용기 2023. 2. 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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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는 모레(14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모레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오후 5시15분 현재 제주에도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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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는 모레(14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모레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0~30㎜입니다.

산지에는 1~3㎝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오늘(12일) 오후 5시15분 현재 제주에도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도내 주요지점에서 대부분 10㎜ 이상의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8~10도, 낮 최고기온은 9~13도로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한 수준에 분포될 전망입니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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