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대는 오현규의 '초록색 심장', "최선을 다해 많은 골 약속"

김유미 기자 2023. 2. 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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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없으면 축구는 아무것도 아니다(Football without fans is nothing)."

셀틱의 신입생 오현규도 늘 팬들의 지지에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다.

지난 달 셀틱 유니폼을 입은 오현규의 셀틱 데뷔 골이다.

오현규는 어김없이 팬들의 사랑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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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팬이 없으면 축구는 아무것도 아니다(Football without fans is nothing)."

스코틀랜드 명문 클럽 셀틱의 위대한 전설 조크 스타인이 남긴 명언이다. 팬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선수들이 가슴 깊이 새겨야 할 말이다. 셀틱의 신입생 오현규도 늘 팬들의 지지에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12일, 셀틱은 세인트 미렌과 스코티시 컵 16강전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오현규는 후반 18분 교체 투입돼 17분 만에 골을 터트렸다. 지난 달 셀틱 유니폼을 입은 오현규의 셀틱 데뷔 골이다.

오현규는 어김없이 팬들의 사랑에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SNS 게시글을 통해 "여러분들의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팬들과 감독님, 그리고 모든 팀 스태프와 동료들 덕분에 골을 넣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최대한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셀틱 감독은 경기 후 "젊은 선수들의 공이었다. 과제에 매달렸고, 규율을 지켰으며, 우리가 경기 후반부에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었다"라며 승리를 이끌어낸 선수들을 칭찬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언급한 젊은 선수들 중에는 오현규 같은 교체 선수도 포함돼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들은 매일 열심히 운동하고, 11명만 스타팅에 든다는 것을 이해한다. 몇 분이라도 선수들은 준비가 되어 있으며 기여를 하고 싶어 한다. 모두들 기여해서 기뻤다. 전방에 있는 친구도 골을 넣을 수 있어 좋았다. 서브 선수들이 적시에 기여를 했다"라고 평가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셀틱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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