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최민경, 호스피스 봉사자 위한 '위로의 시'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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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최민경이 호스피스 봉사자들을 위해 독주회 '위로의 시'를 무대에 올린다.
최민경은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서울 한남동 일신홀에서 독주회를 갖고, 메트너, 하이든, 쇼팽, 리스트의 곡들을 연주한다.
최민경은 "호스피스 봉사자분들의 단단한 봉사 정신과 사명감에 존경을 표하며 그들을 공연에 초청하고자 한다"며 "삶과 죽음, 슬픔과 기쁨 등 인생에서 마주하는 양면성에 대한 이야기들을 음악으로서 풀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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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피아니스트 최민경이 호스피스 봉사자들을 위해 독주회 '위로의 시'를 무대에 올린다.
최민경은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서울 한남동 일신홀에서 독주회를 갖고, 메트너, 하이든, 쇼팽, 리스트의 곡들을 연주한다.
서울아트랩이 주최하고, 선화예고·이화여대 음대·맨하튼 음대 동문회가 후원한다. 사회는 서울아트랩 대표이자 프로듀서 김서현이 맡는다.
최민경은 "호스피스 봉사자분들의 단단한 봉사 정신과 사명감에 존경을 표하며 그들을 공연에 초청하고자 한다"며 "삶과 죽음, 슬픔과 기쁨 등 인생에서 마주하는 양면성에 대한 이야기들을 음악으로서 풀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민경은 이화여대 피아노과를 수석 졸업하고, 이태리 IBLA 국제콩쿨 전 부문 최고 득점 수상, 춘추피아노콩쿨 1위 등 다수의 콩쿨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어머니인 피아니스트 김명진과 '모녀 피아노 듀오 시리즈'를 연주하며 '모녀 피아니스트'로도 이름을 알렸다. 국내 최장수 앙상블 '소리울앙상블'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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