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남편 유영재 폭로 "왕 하나 모시는 느낌…어리광 심해"('동치미')

김두연 기자 2023. 2. 12.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 아나운서에 대해 "어리광이 심하다"고 폭로했다.

이날 선우은숙은 남편 유영재에 대해 "총각 행세를 하는 건 아닌데 혼자 산 지 오래됐잖나. 싱글 같은 느낌이 있는 거다"라며 "자꾸 벗어나고 싶은 게 순간 순간 나온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하면 어리광이 그렇게 심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 아나운서에 대해 "어리광이 심하다"고 폭로했다. 

1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당신이 아직 총각인 줄 알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선우은숙은 남편 유영재에 대해 "총각 행세를 하는 건 아닌데 혼자 산 지 오래됐잖나. 싱글 같은 느낌이 있는 거다"라며 "자꾸 벗어나고 싶은 게 순간 순간 나온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하면 어리광이 그렇게 심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때 같으면 다 했던 일을 '여보, 라면 좀 먹을까?'라고 하더라. 왕 하나 모시는 느낌이다. 다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결혼하기 전에는 다해줄 것 같았는데 왜 저러지?' 했는데 약간의 혼란 속에 생활은 총각 같이 하면서 챙겨주는 사람이 옆에 하나 생긴 거다. 저도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선우은숙은 지난해 4세 연하의 유영재와 재혼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