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전교조 “졸속 유보통합 철회하라” 반발

박윤슬 기자 2023. 2. 12.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전국 교사 3000여명이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유보통합 전면 철회를 요구했다.

지난달 3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열었던 '유보통합 졸속 추진 교육부 규탄' 기자회견에 이어 또다시 집단행동에 나섰다.

국회 국민동의청원에서 '현실성 없는 유보통합 반대에 대한 청원'이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5일까지 5만명이 동의하면서 교육부가 직접 반박에 나선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주최로 열린 ‘윤석열식 유보통합’ 전면 철회를 위한 전국 교사대회에서 전국의 유치원 교사 등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윤슬 기자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주최로 열린 ‘윤석열식 유보통합’ 전면 철회를 위한 전국 교사대회에 참석한 한 아이가 종이비행기를 접고 있다. 박윤슬 기자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주최로 열린 ‘윤석열식 유보통합’ 전면 철회를 위한 전국 교사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12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전국 교사 3000여명이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유보통합 전면 철회를 요구했다. 지난달 3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열었던 ‘유보통합 졸속 추진 교육부 규탄’ 기자회견에 이어 또다시 집단행동에 나섰다.

한편, 이날 교육부는 출입기자단을 통해 ‘유보통합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배포했다. 국회 국민동의청원에서 ‘현실성 없는 유보통합 반대에 대한 청원’이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5일까지 5만명이 동의하면서 교육부가 직접 반박에 나선 것이다.

교육부는 2025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합친 새로운 통합기관을 선보인다는 계획에 변함이 없다. 교육부는 "소통이 부족하다"는 전교조 주장에 대해 "현재는 논의를 시작하는 단계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박윤슬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