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삼공공(1300), 달달하고 부드럽기도…'<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주가 주무대인 한국계 힙합 그룹 '일삼공공(1300)'이 새 EP '<3'를 발매했다고 유통사 ADA가 12일 밝혔다.
ADA는 "1300은 사랑을 통해 겪는 복합적인 감정을 다섯 개의 트랙으로 풀어내며 듣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힙합의 색깔에 R&B의 감성을 섞어 리스너 범위를 확장해나가는 중"이라고 소개했다.
스웨트(pokari.sweat) 등 호주 교포 5인으로 구성된 1300은 시드니에 본거지를 둔 힙합 그룹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호주가 주무대인 한국계 힙합 그룹 '일삼공공(1300)'이 새 EP '<3'를 발매했다고 유통사 ADA가 12일 밝혔다.
기존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음악과 대조되는 달달하고 부드러운 음악을 담았다. EP 타이틀 '<3'는 사랑에 빠진 웃는 얼굴을 나타내는 이모지를 뜻한다. 타이틀곡은 '드렁크 인 러브(Drunk in Luv)'다. '라바 걸(LAVA GIRL)', 'brb' 등이 실렸다.
ADA는 "1300은 사랑을 통해 겪는 복합적인 감정을 다섯 개의 트랙으로 풀어내며 듣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힙합의 색깔에 R&B의 감성을 섞어 리스너 범위를 확장해나가는 중"이라고 소개했다.
라코(rako), 고요(goyo), 다리 하트(DALI HART), 너디(NERDIE), 포카리.스웨트(pokari.sweat) 등 호주 교포 5인으로 구성된 1300은 시드니에 본거지를 둔 힙합 그룹이다. 5만명 이상의 스포티파이(Spotify) 월 청취자 수를 자랑한다.
작년 발매한 첫 믹스테이프 '포린 랭귀지(Foreign Language)'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키드밀리, 릴보이, 수민, 어글리덕 등의 국내 뮤지션들이 '샤라웃'했다. 올해 다양한 아티스트, 브랜드와 협업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적, 故 서동욱 추모 "모든 걸 나눴던 친구…평안하길"
- "전남친 43년생 청담동 치과의사"…한혜진, 가짜뉴스에 발끈
- 김준호, 건물 통째로 빌려 청혼…김지민 오열
- 김병옥, 치매 시아버지 10년 돌본 아내에 "수발 못 드냐" 막말
- 길거리서 '호호' 불며 마시던 어묵 국물 유료화…"1컵에 500원, 포장 500원"
- 19금 토크도 거뜬…유부녀 연예인, 유튜브 제대로 잡았네
- 너무 헐렁했었는데…꽉 낀 이장우 애착 패딩 '충격'
- 박진영, 붕어빵 두딸 공개…9세연하 부인 눈길
- 지드래곤·한소희, 온라인發 열애설…"사실 아냐"
- 모니카, 결혼·임신 동시 발표 "기적이 찾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