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주도 'SW. AI 교육 혁신도시' 동두천 구축 현실화
동양대(총장 이하운)가 주도하는 동두천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교육 혁신도시 구축이 현실화되고 있다.
12일 동양대에 따르면 동두천 관내 초·중·고교와 함께 지역공동체적 협력과 연대를 통해 SW. AI 교육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SW. AI 교육으로 특화된 혁신도시 동두천 비전을 달성키 위한 구체적인 실행모델 구축을 모색중이다.
이를 위해 동양대는 지난 8일 동두천 캠퍼스에서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속에 동양대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새싹 캠프 중간성과발표회 및 동두천 SW.AI 혁신 교육체계 구축 패널 토의를 개최했다.
전자기술연구원 강정훈 센터장, 경기도교육청 융합 교육정책과 문현선 장학사, 신흥중학교 최명영 교장, 동두천중학교 윤태숙 교감, 신흥고등학교 박성갑 교육과정 부장, 신흥중학교 박지현 과학부장과 학생대표인 신흥중학교 3학년 조성우 학생, 동양대학교 허노정 본부장, 김호림 교수가 동두천 SW.AI 혁신 교육체계 구축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들은 이날 지속적인 SW. AI 교육의 혁신에 필요한 요소와 문제점, 구체적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또 SW. AI 특화 교육 혁신도시 동두천 구축의 향후 비전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으로 함께한 청중과 관계자들이 동두천시의 미래 SW. AI 특화 교육의 힘찬 출발을 기대했다.
특히 패널 토론에 참여한 디지털새싹 조성우 군의 씩씩하고 생동감 넘치는 발표는 행사장에 웃음을 선사했고 앞으로 다가올 행복한 미래를 실감케 했다.
앞서 진행된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 국정과제인 방학 중 디지털새싹 캠프 진행 중간성과 발표회는 캠프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허노정 동양대학교 동두천 캠퍼스 본부장의 중간성과 실적 발표에 이어 동양대학교, 신흥고등학교, 신흥중학교 3개 기관이 교육 및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 총장은 “캠프를 통해 향후 동두천 SW. AI 교육 혁신의 씨앗이 될 디지털새싹을 집중 육성해 초중고-대학-기업으로 선순환되는 미래 혁신 교육도시의 비전을 달성하고 지역 SW. AI 인재 생태계를 확산하겠다”는 꿈과 포부를 밝혔다.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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