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난방비 등 공공요금 오르는데 월급만 그대로”(라디오쇼)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2. 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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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난방비 급락으로 인한 사연자의 고민에 공감했다.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청취자들의 문자로 꾸며진 가운데 목욕탕을 운영 중이라는 한 청취자의 고민이 소개됐다.

이 청취자기 "가스비, 전기료가 너무 올라 입장료를 올렸다"고 털어놓자, 박명수는 "진짜 걱정이다. 단지 가스비만 문제가 아니라 전기세 등 전체적으로 공공요금이 다 오르는데 월급만 안 오른다"고 격하게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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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사진|스타투데이DB
‘라디오쇼’ 박명수가 난방비 급락으로 인한 사연자의 고민에 공감했다.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청취자들의 문자로 꾸며진 가운데 목욕탕을 운영 중이라는 한 청취자의 고민이 소개됐다.

이 청취자기 “가스비, 전기료가 너무 올라 입장료를 올렸다”고 털어놓자, 박명수는 “진짜 걱정이다. 단지 가스비만 문제가 아니라 전기세 등 전체적으로 공공요금이 다 오르는데 월급만 안 오른다”고 격하게 공감했다.

이어 “그렇다고 월급을 올려 달라고 할 수도 없다. 절약이 답”이라며 “아파트값도 오르고 내리듯이 언젠가는 세상이 좋아질 텐데 문제가 좋아졌으면 내릴 거냐. 안 내리니까 그게 더 문제”라고 꼬집었다.

더불어 “유가가 안정되면 빠르게 가격에 반영돼야 한다. 그런 게 정확하게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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